주택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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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최초 주택 매매 여정] 부동산 입지분석 주택매매 후보군 정하기LH(Local Host) Project/부동산 기타 2024. 3. 15. 20:51
2020년 계약한 전세계약이 어느새 4년차. 작년부터 다음 살 집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다. 묵시적 갱신으로 계약을 연장한 후에 아직 1년 정도 만기가 남긴 했지만, 아무래도 다음 집은 매매를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미리부터 준비하고 있다. 사회생활을 한 6년 동안 나름대로 돈을 많이 모았다고 생각하기도 했고, 금리가 더이상 내려가지 않을거라는 매크로적인 판단이 서기도 해서, 이제 슬슬 주택을 구매하기에 적당한 시점이 아닌가라는 결론을 내렸다. 물론 금리가 더 올라갈 수도 있고, 집값 하락이 아직 허벅지도 안 내려왔을 수도 있지만 어느정도 감내가 가능한 수준이 된 것 같다. 대한민국에서 매매로 집을 보유한다는 것은 이제 '중산층'으로 가는 필수적인 조건이 되었다. 하지만 고등교육을 받은 약 30년간,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