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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hers/스터디로그 & 기타

독서 요약 : <처음 주식> - 8 (주식 배당금)

by Yamarae 2021. 5. 24.

 

 

 

http://www.yes24.com/Product/Goods/95785188

 

처음 주식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 출신 유튜버 챔!그녀가 알려주는 당신의 ‘첫’ 주식 투자 주식 투자란 무엇일까? 최근 월급만으로 경제적 자유를 얻기가 점점 어려워지면서, 주식 투자에 대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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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주식>이라는 책을 독서중이다주식의 ''자도 모르는 주린이가 기초 용어와 개념을 정리하고 싶어서 구매한 책이다. 포스팅은 이를 요약한 내용으로주관적인 감상을 덧붙여 작성하는 포스팅임을 미리 알린다.

 

 


 

 

주식 배당이란 기업의 투자자들에게 1년 동안 회사가 번 돈을 현금으로 나누어 지급하는 것을 의미한다. 만약 어떤 기업이 연 매출 1000억 원을 올렸다면, 이 중 얼마를 배당할 지 이듬해에 결정하게 된다.

 

만약 배당을 노린 투자자가 1월 3일에 고배당주를 매수했다고 가정해보자. 하지만 10개월 뒤인 11월에 급전이 필요해 이 주식을 모두 팔았다면, 이듬해 배당을 받을 수 없게 된다. 그래서 고배당주를 투자할때는 배당 기준일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주식 거래소는 12월 31일에 열리지 않기 때문에, 마지막 영업일 2일 전에 이 종목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고배당주의 매매가 연말에 증가하는 경향을 이용하여 투자에 이용할 수도 있을 것이다.

 

주당 배당금이라는 것에 대한 개념도 알아야 한다. 만 원 짜리 주식 A를 10개 샀을 때, 이 종목의 주당 배당금이 500원이라면 배당수익률은 5%가 된다. 고배당주에 해당하는 종목은 국내에서 평균 4~5% 정도의 배당수익률을 가지고 있으며 평균은 2% 내외이다. 해외에 비하면 매우 낮은 편에 속한다. 만약 시세차익을 노리는 주식 투자를 원하지 않는다면 배당금을 노리고 하는 투자도 생각해볼 수 있겠다. 국내 종목의 주당 배당금은 네이버 금융에서 확인해볼 수 있으며, 몇 개의 outlier는 주의해서 볼 필요가 있다.

 

만약 연말에 배당주를 노리고 투자한다면, 과거의 배당금 추이를 살펴봐야 한다. 매수 시점에서는 배당금이 얼마인지 알 수 없고, 구체적인 금액은 이듬해 3월에 결정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기업은 작년의 배당 이상의 배당금을 책정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를 배당의 하방 경직성이라고 한다. 네이버 금융에서 배당금이 10%에 육박하는 종목들은 대부분 이 하방 경직성을 어기고 있을 확률이 높다(작년에는 0원이었다가, 이를 만회하기 위해 올해 일시적으로 높인 경우 등). 약 3년 간의 배당 정보를 확인하고 투자에 잘 활용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