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요약 : <처음 주식> - 6 (좋은 주식의 평가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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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주식>이라는 책을 독서중이다. 주식의 'ㅈ'자도 모르는 주린이가 기초 용어와 개념을 정리하고 싶어서 구매한 책이다. 본 포스팅은 이를 요약한 내용으로, 주관적인 감상을 덧붙여 작성하는 포스팅임을 미리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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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주식을 평가하는데는 여러 가지 기준이 있다. 이번 챕터에서는 그 기준들에 대해 알아보자. 이 기준들은 업종마다 차이가 존재하기 때문에, 동종 업계의 기업을 대상으로 비교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겠다.

 

 

1. 성장성

 

성장성은 말 그대로 회사가 잘 성장하고 있는지에 대한 여부. 재무제표에서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등이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면 간단하다.

 

 

2. 수익성

 

수익성 역시 재무제표를 통해 영업이익, 순이익을 확인한다. 하지만 수익성의 경우 기업의 업종마다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예를 들면 삼성전자는 9% 정도의 순이익률, 제일제당은 1% 정도의 수익률을 보인다) 동종 업계 내에서 판단하는 것이 그 기업의 입지를 파악하는 데 더 도움이 된다. 하지만 절대적인 수치 자체가 높은 (이를테면 30% 이상) 기업은 업종 상관 없이 수익성이 뛰어난 기업이고, 이런 회사는 대부분 독과점 시장에서 영업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이해하면 된다.

 

 

3. 안정성

 

안정성은 성장성과 수익성보다 어쩌면 더 중요한 요소이다. 안정성은 주로 부채 비율을 확인함으로써 알 수 있는데, 재무제표의 대차대조표의 자산, 부채, 자본 등의 요소를 확인하면 된다. 그 중에서 자산 대비 부채 비율을 보는 것이 일반적이고, 건실한 기업은 이 수치가 200% 이하로 유지되는 것이 보통이다. 예를 들면 기업가의 자본금 100, 그리고 빌린 돈 100이 있다면 이 기업의 부채 비율은 100%가 된다. 혹여나 부채 비율이 300%가 넘어가는 기업은 신중하게 투자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