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캔들 차트와 이동평균선을 활용한 매매법 - 1] 용어 정리PickPocket Project/기술적 매매 분석 (Trading Strategy) 2022. 4. 21. 22:03
※ 본 포스팅은 스스로 공부한 내용을 정리하고 기록하기 위하여 올리는 내용이며, 본인은 전공자나 투자의 고수도 아니기 때문에 잘못된 내용이 있을 수도 있음을 미리 밝힙니다. 반박시 네 말이 맞음.
※ 포스팅에 사용된 종목은 매수/매도 추천과는 무관함.
1. 캔들 차트란?
주식 차트를 보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난 다른건 너무 복잡해서 못 보겠고, 캔들차트가 최고인 것 같다. 캔들차트를 보는 법은 간단하다. 장 중 시작가와 종가를 기준으로 박스를 그리고, 최고가와 최저가를 기준으로 선을 하나 긋는다. 하락 마감한 날은 종가가 아래로 위치한 캔들이고 상승 마감한 날은 종가가 위로 위치한 캔들이다.
매수세와 매도세가 팽팽하게 힘을 겨뤄, 시작가와 종가가 거의 차이나지 않는 경우에는 당연히 캔들이 아주 작아진다. 반대로 상승세 혹은 하락세가 매우 강한 경우에는 꼬리가 짧고 캔들이 엄청나게 긴 형태가 될 것이다. 이런 캔들 모양의 특성을 잘 활용하면, 해당 종목의 매매 특징이나 단기적인 추세 정도는 분석해볼 여지가 있게 된다.
2. 이동평균선이란?
이동평균선이란, 일정 기간 동안의 주가를 산술 평균한 값을 모두 연결해서 선으로 만든 것이다. 5일 이평선, 20일 이평선 이런 용어들을 주식을 한번이라도 매매해봤다면 들어봤을 것이다. 위 차트는 심텍이라는 반도체 PCB 기업의 4월 21일 기준 차트이다. 잘 보면 선들이 있는데, 주황색 선과 하늘색 선은 무시하자. 나머지 선들이 바로 이동 평균선을 나타낸 것인데, 빨간색이 20일 이동평균선, 파란색이 10일 이동평균선, 보라색이 5일 이동평균선을 나타내는 것이다.
날짜가 5일, 10일처럼 작은 경우는 위 그림처럼 선이 출렁거리며 꽤나 높은 변동성을 가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초록색 선과 회색 선은 각각 120일, 60일 이동평균선을 나타낸 것으로, 시계열이 길어지기 때문에 변동성이 훨씬 덜하다. 일반적으로 단기 매매는 5, 10, 20일 정도의 이평선을 기준으로 보고, 장기 매매는 마찬가지로 20일을 보지만, 크게는 60일이나 120일 이평선을 보기도 한다.
'PickPocket Project > 기술적 매매 분석 (Trading Strategy)'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관 수급과 일봉차트 및 이평선 종목 분석 사례 1 - 동진쎄미켐 (0) 2022.05.05 [캔들 차트와 이동평균선을 활용한 매매법 - 3] 캔들 차트의 지지와 저항 (0) 2022.04.21 [캔들 차트와 이동평균선을 활용한 매매법 - 2] 이동평균선 활용하기 (0) 2022.04.21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