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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서 요약 : <처음 주식> - 3 (종목 분류법)
    Others/스터디로그 & 기타 2021. 5. 9. 15:28

    http://www.yes24.com/Product/Goods/95785188

     

    <처음 주식>이라는 책을 독서중이다주식의 ''자도 모르는 주린이가 기초 용어와 개념을 정리하고 싶어서 구매한 책이다. 포스팅은 이를 요약한 내용으로주관적인 감상을 덧붙여 작성하는 포스팅임을 미리 알린다.

     


     

    기업의 주식들을 지칭할 때 성장주, 가치주 등 어떠한 분류에 따라서 부르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이러한 OO주는 기업의 성격, 기업이 하는 일 등에 따라 비슷한 산업군끼리 묶어 부르는 것을 말한다. 미국의 S&P 500 지수에 속한 미국의 기업들을 예로 들어 분류해보자. 

     

     

    1. 업종별 분류

     

    S&P 500 안에는 아마존, 페이스북, JP모건 등의 다양한 기업이 있고, 이 중 비슷한 사업을 하는 회사끼리 묶은 것을 업종별 분류라고 한다. 이 기준은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S&P에서 연구하여 GICS라는 글로벌 기준을 만든 것이다. 정유, IT, 금융, 소비재, 바이오, 부동산 등의 큰 11개의 섹터 안에 세부 업종으로 분류가 된다. IT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는 소프트웨어 산업, 그리고 마찬가지로 IT 기업인 인텔은 하드웨어 산업으로 세부 분류되는 것이 그 예시이다.

     

     

     

    2. 규모별 분류

     

    시가총액 기준으로 구분한 것으로, 대형주는 중소형주에 비해 주가의 흐름이 완만하고 유동성이 좋은 편이다.

     

     

     

    3. 성격별 분류

     

    산업군은 달라도 성격이 비슷한 기업들을 같이 묶은 것을 성격별 분류라고 한다. 크게 가치주와 성장주로 나뉘는데, 성장주는 미래에 폭발적인 성장이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기업들을 묶은 것으로 IT와 바이오 종목이 이에 해당된다. 특히 바이오는 당장은 수익이 없더라도 임상 실험 단계에서 한 단계 넘어가, 식약 허가를 받게 되면 큰 수익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가장 대표적인 성장주로 꼽힌다.

     

    통신이나 금융주가 대표적인 가치주는 안정적인 수익과 높은 배당이 주주들에게 큰 메리트가 있는 종목이라고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주가의 변동폭이 작고, 벌어들이는 이익에 비해 거래되는 가격이나 양이 크지 않은 주식이라고 할 수 있다.

     

    이처럼 성격에 따라 분류하는 또 다른 기준으로 경기 방어주, 경기 민감주, 배당주 등이 있다. 하지만 이러한 기준을 통해 기업을 단정적으로 분류하기는 어렵다. 과거에는 삼성전자가 성장주로 평가받았지만 현재는 가치주로 평가받는 것 처럼, 보는 기준이나 기업의 성장 등 여러가지의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기업의 분류를 대략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되면, 이를 비슷하게 묶어 투자하는 ETF(Exchange Traded Fund)에 관심을 가질 수 있다. ETF는 상장지수펀드의 약자로, 유관한 종목들을 묶어 펀드의 형태로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다. 만약 미국에서 바이든이 신재생 에너지 관련 활성화 정책을 발표한다면, 신재생 에너지 관련 기업들을 투자하고 싶을 것이다. 만약 기업을 하나하나 찾아가며 공부하기에 어려운 경우, 관련 기업들의 지수를 추종하는 ETF 펀드를 구매하면 된다. ETF는 일반적으로 위에서 설명한 여러가지 분류들을 기준으로 정해지고 생성된다.

     

     

     

    1) S&P 500 growth ETF와 S&P 500 value ETF

     

    가장 대표적인 ETF로 S&P 500 growth ETF와 S&P 500 value ETF가 있다. S&P 500 growth ETF는 S&P 500 지수에서 애플이나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성장주의 비중을 높여서 만들어진 ETF 상품이다. 반대로 S&P 500 value ETF는 가치주의 비중을 더 높여서 만들어진 ETF 상품이라고 이해할 수 있다.

     

     

     

    2) tech ETF와 finance ETF

     

    마찬가지로 기술 관련주의 비중이 높은 ETF, 금융 관련주의 비중이 높은 ETF 이해할 있는 ETF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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